카테고리 없음
날카로운 칼보다 무서운 것
3406
2020. 5. 11. 10:46
실200502 날카로운 칼보다 무서운 것
말은 생각한 다음에 하고,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기 전에 그만두어야 한다. 인간이 언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동물보다 특별하지만 그 언어 때문에 커다란 손해를 본다. (톨스토이)
날카로운 칼로 벤 상처는 그래도 꿰매어 낫게 할 수 있지만, 악한 말로 남을 상처 나게 한 것은 그 한이 사라지지 않는다. (석시현문)
말이란 마치 날이 시퍼렇게 선 칼 같은 것이므로 자기를 다치게 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당나귀는 긴 귀를 보고 알 수 있고 어리석은 사람은 긴 혀를 보고 알 수 있다. (탈무드)
입과 혀라는 것은 화와 근심의 문이요, 몸을 죽이는 도끼와 같다.(명심보감)
신의 있는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엔 신의가 없다. 착한 사람은 말에 능하지 않고, 말에 능한 사람은 착하지 않다.(노자)
“말은 뼈를 쪼갤 수는 없으나 마음을 부순다. (로버트 브라우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