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잊을 수 없는 이름

3406 2020. 5. 21. 11:26

떨어지는 사과를 통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은 그 이전에도 이미 유명한 과학자였다.

그러나 뉴턴도 나이가 들자 치매 현상이 심해 그 많던 지식은 고사하고 누가 누군지도 알아보지 못했다. 심지어 자기 이름을 아느냐고 물어도 대답을 하지 못했다. 한 사람이 물었다.

“그럼, 도대체 당신이 아는 것이 뭡니까?” 그러자 뉴턴은 이렇게 대답했다. “예수님이 나의 구주라는 것을 압니다!”

세상 지식을 다 잊어버리고 사람을 분간하지 못한다 해도 주님이 자신의 구주라는 것을 안다면 모든 것을 아는 것이다.

뉴턴의 치매도 그에게서 예수님을 지울 수는 없었다.

 

성경은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립보서2:10-11)”라고 말씀했다.

“어떻게도 할 수 없는 것을 잊는다는 것은 행복이다. (독일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