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하나님의 심판
3406
2020. 6. 6. 11:58
미국에 두 사람의 농부가 있었다. 한 사람은 그리스도인이고 한 사람은 불신자였다.
한 날은 불신자 친구가 그리스도인 친구에게 편지를 썼다.
“나는 하나님도 모르고 그리스도도 모르고 믿지도 아니한다. 그러나 지난 봄에 파종을 잘하였고 여름엔 순풍으로 물대기와 김매기를 잘하였고 가을엔 풍성한 추수를 거두었다. 신자 친구들보다 훨씬 많은 수확을 하였다. 나는 하나님의 심판을 이해하거나 깨달을 수 없었다.”
그때 그리스도인 친구는 이렇게 답신했다.
“하나님은 10월의 결과를 보시지 않는다. 하나님의 심판은 자기의 정하신 날에 하시는 것이다.”
“작은 경고가 쓸모없이 될 때, 하나님께서는 치명적인 화살을 꺼내기 위해서 그의 전통을 들여다보신다. 자비의 남용은 심판을 부른다. (니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