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중국 절강성 사람들

3406 2021. 2. 11. 10:23

절강성의 사람들은 전혀 다른 나라라고 할 정도로 모든 면에서 다른 지역의 중국인들과 다르다. 절강성 사람들은 중국에서 제일 잘 살고 있다. 또한 그들은 절대로 놀지 않는다. 심지어 초등학교 때부터 방과 후 돌아오면 한 결 같이 일을 해야 한다. 또한 절강성 사람들은 허황된 꿈을 꾸지 아니하고, 철저한 현실주의자들로 큰일을 꿈꾸기보다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한다.

 

그리고 그들은 아무리 적게 남아도 놀지 않는다. 그래서 경제개발, 돈이 몰리는 곳이나 신도시가 개발되는 곳에는 영락없이 절강성 사람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렇게 된 데는 다른 중국 사람들과 달리 요행을 바라지 않고, 노력해서 돈을 번다는 정신사고와 절대로 남의 신세를 지지 않는다는 남다른 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절강성 사람들의 집에는 집집마다 최소 한화 1억 이상 저축을 하고 있다. 그래서 언제든지 창업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 특히 절강성의 온주 사람들은 중국의 유대인이라고 불리 울 정도로 성실하고 근면하다.

 

역사는 절강성 사람들처럼 성실한 사람, 정직한 사람들이 이끌어 간다.

(옮겨온 글)

 

“지혜를 짜내려고 애쓰기 전에 먼저 성실하라. 사람이 지혜가 부족해서 실패하는 일은 적다. 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성실이다. 성실하면 지혜가 생기지만, 성실하지 못하면 지혜도 흐려지는 법이다. 성실이 부모라면 지혜는 그 자식이다. 성실이 나무라면 지혜는 그 열매이다. (벤자민 디즈레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