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중요한 사람이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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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6. 10:36
할리우드에서의 성공을 꿈꾸는 한 무명감독이 자신이 직접 만든 시나리오를 가지고 유명 제작자를 만났다.제작자가 시나리오를 꽤 마음에 들어 하자 감독은 단돈 1달러에 팔겠다고 파격제안을 했다. 그리고 대신에 자신을 감독으로 써달라고 말했다. 제작자는 고민 끝에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렇게 탄생한 ‘터미네이터’는 역사상 가장 흥행한 영화 중 한 편이 되었다.
그리고 이 이 무명 감독은 터미네이터를 시작으로 ‘타이타닉’, ‘아바타’까지 역대 급 흥행작을 만들며 세계 최고의 흥행감독 제임스 카메론으로 불렸다.시나리오가 좋다고 영화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대로 소화할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뿐이라고 생각했기에 당당히 요구했고 또 증명해보였다.
워런 버핏이 하버드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여러분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을 위해 일하십시오.”라는 조언을 했다. 그런데 다음 주에 학장으로부터 이런 연락이 왔다.“도대체 강의 때 무슨 말을 했나? 갑자기 창업을 하겠다는 학생들이 엄청 늘었다네.”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자신을 위한 일을 한다. 나만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내가 아닌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하나님을 위해 도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위인은 세 종류가 있으니 태어날 때부터 위대한 사람, 노력해서 위인이 된 사람, 위대한 인간이 되도록 강요당한 사람이다. -셰익스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