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긍정적인 인생관

3406 2021. 7. 1. 10:33

이 사람의 최고 자산은 긍정적인 인생관과 진보적인 사고였다. 그는 현실에 안주하는 보수주의자를 ‘다리가 있어도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라고 혹평했다. 보수주의자들은 모험을 꺼리며 자신을 스스로 비판하는 정직함이 결여된 존재라고 주장했다. 그는 통념을 깨뜨리고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을 장관으로 임명했다.

 

​살인적인 대공황을 만났을 때 그는 오히려 사회복지제도를 만들어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의 가장 절친한 친구 중 한 사람인 영국의 처칠은 “그를 만날 때는 마치 샴페인 뚜껑을 여는 것처럼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이 사람의 이름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의 대통령 중 유일한 4선 대통령이다. 그는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절망적 상황에서도 밝은 웃음과 유머를 잃지 않았다. 긍정적 인생관은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 비관적 인생관을 가진 사람에게 운명은 사자처럼 사납게 덤벼든다.

(옮겨온 글)

 

“역사에 있어서 안일한 생을 추구했던 사람으로서 그 이름이 기억되는 인물은 없다. (루스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