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역사 속의 희망

3406 2021. 7. 8. 09:53

유명한 역사학자 찰스 비어자드는 은퇴할 때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네 가지 교훈을 말하였다.

첫째, 신이 어떤 사람을 파멸시키려 할 때 먼저 그 사람으로 하여금 권력에 미치게 만든다는 사실.

둘째, 하나님의 맷돌은 천천히 아주 부드럽게 돌아간다는 것.

셋째, 꿀벌이 꽃에서 꿀을 도둑질할 때 그 꽃에 수정이 되어 열매를 맺게 한다는 사실.

넷째, 충분히 어두워야만 별을 볼 수 있다는 사실.

 

역사 속에서 희망을 찾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옮겨온 글)

 

“역사의 제일 법칙은 그릇된 어떤 것도 마구 기술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진실 된 모든 것을 기술함에 있어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키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