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성경이 말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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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1. 11:23
아프리카의 오지를 세 사람의 일행이 탐험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어떤 황무지를 지나다 땅에 떨어진 양피지를 발견했는데 먼저 일행 중 과학자인 사람이 종이의 재질을 살피며 깜짝 놀랐다.
“이 양피지는 이집트 시대의 파피루스와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예술가가 양피지를 살폈는데 그 역시 종이를 수놓은 세련된 문양들을 보고 감탄했다.
“염료도 다양하고 이 무늬들도 매우 섬세합니다. 이 양피지를 만든 부족은 매우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고고학자가 살폈다. 그런데 양피지에 적힌 이상한 무늬를 한참 보던 고고학자가 갑자기 화들짝 놀라 크게 외쳤다.
“어서 도망칩시다. 이 주변에는 침입자를 용서하지 않는 호전적인 부족이 살고 있어요. 이 종이는 이 부근으로 탐험을 왔다가 홀로 생존한 어떤 사람의 경고문입니다!”
성경은 역사적으로도, 문학적으로도 훌륭한 가치를 지닌 소중한 보물이다. 그러나 성경의 진정한 가치는 그 안에 기록된 내용이다.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세상의 모든 원리와 유일한 구원의 방법을 알 수 있다. 또한 세상의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 갈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성경이 가르치는 진리들을 인생의 매뉴얼로 삼도록 하자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성경이야말로 모든 진리의 광활한 토대며, 인간에게 내려진 최고의 은총이다. (이마누엘 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