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시련을 통해 깨달아야만 하는 교훈

3406 2021. 9. 30. 09:36

누구나 어려움을 겪고 힘들거나 답답한 일에 부딪히며 신앙인이라도 예외가 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을 통해서 얻어야만 하는 교훈이 있다.

 

1. 시련은 시작이 있듯이 반드시 끝도 있다.

태풍은 반드시 가라앉듯이 계속 지속되는 시련은 없다. 이것을 망각하기 때문에 쉽게 절망하거나 낙망한다.

 

2. 시련은 그냥 주어지지 않고 목적이 있다.

그냥 다가오는 시련은 없다. 그것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이 깃들어 있다.

 

3. 시련은 반드시 사랑과 은혜를 동반한다.

정확히 말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포함되어 있는 것일 뿐이다. 시련에 약간의 은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은혜에 약간의 시련이 있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4. 시련은 열매를 얻기 위한 과정이다.

시련이 없이 열매를 맺을 수는 없다. 시련이 없는 열매는 없으며 혹독한 시련은 오히려 더 큰 열매를 맺게 한다.

 

5. 시련은 감사의 제사로 이길 수 있다.

시련을 버티지만 말고 그 배경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고 오히려 감사하라. 감사하면 모든 것이 복이 되지만 불평하면 모든 것이 재앙이 된다.

(옮겨온 글)

 

“고통 없는 승리는 없다. 가시 없는 왕관은 없다. 고난 없는 영광은 없다. 수난 없는 영예는 없다. (윌리엄 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