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한 문장의 자신감

3406 2021. 10. 11. 10:36

마커스 힐은 어릴 때 당한 교통사고로 말을 제대로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뇌에 이상이 생겨 약간의 스트레스나 긴장 상황만 오면 혀가 마비가 되는 현상이라 수업시간이나 친구들 앞에서도 말 한 마디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암기력이 좋아 성적은 나쁘지 않았던 마커스는 대학에 진학을 했고 희망을 갖고 웅변수업을 교양으로 들었다.

이 수업의 담당이었던 스미스 교수는 첫 수업에 40명의 이름을 외운 마커스의 암기력에 감탄을 하며 웅변대회에 나가보자고 제안을 했다.

이 말을 들은 마커스는 눈을 바닥에 깔고 그저 ‘저는 못해요’, ‘저는 할 수 없어요’라는 말만 더듬으면서 반복했다.

 

그러나 스미스 교수는 입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웅변을 할 수 있다며 스미스를 다독였다.

그리고 스미스의 ‘저는 못해요’라는 한 마디를 ‘나는 금메달을 따려고 여기 왔다’라는 문장으로 바꿔서 계속 반복하게 했다.

한 달 동안 반복한 결과 마침내 한 문장을 성공한 마커스는 자신감을 갖고 웅변을 연습했고 3달 뒤 미국 공립 2년제 대학의 대표들이 참가한 웅변대회에서 처음 성공시킨 한 마디처럼 금메달을 따 우승을 하며 평생 갖고 살아왔던 어려움을 극복했다

 

한 문장의 성공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듯이 한 구절에 대한 믿음도 마찬가지이다. 하루의 신앙을 성공함으로써 하나님의 사역에 기쁘게 동참하는 인생을 살아가자. 할 수 있다 말씀하신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도전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자신감을 갖게 되면 다른 사람의 신뢰도 얻는다.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