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변화의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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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3. 10:20
성공한 야구선수로 방탕한 삶을 살다가 우연히 드린 예배로 주님을 만난 청년이 있었다. 감격을 주체하지 못 한 이 청년은 예배가 끝나고 목사를 찾아가 자신이 예배 중에 느꼈던 하나님의 손길을 설명하며 이렇게 물었다.
“전 이제 하나님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목사는 이 청년에게 하루에 1시간만 변하면 된다면서 이렇게 조언했다.
“하루에 15분은 성경을 묵상하고, 하루에 15분은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15분은 나에게 했듯이 당신이 만난 하나님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나머지 15분은 선행을 실천하면 평생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은 목사의 말을 믿고 그날부터 이 수칙을 지키며 수많은 사람들을 전도했다.
24살에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이 청년은 49년 동안 90만 명을 전도한 윌리엄 애슬리 선데이이다.
커다란 변화는 작은 결심에서 시작된다.
하루의 시작과 마지막을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함께 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주님은 모든 절망을 희망으로, 종말을 시작으로 바꾸어 놓으셨다. (클레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