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나에게 장애는 장애물이 아닌 기회다

3406 2022. 2. 21. 10:40

사전에서 장애(disabled)라는 말을 찾아본 적이 있다.

‘불구의, 쓸모없는, 망가진, 약한’ 같은 부정적이고 패배감이 묻어나는 단어였다. 난 장애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에게 장애는 장애물이 아니라 능력을 일깨우고 끊임없이 나를 갈고 닦을 수 있도록 자극하는 기회나 마찬가지이다.

- 에이미 멀린스

 

두 다리가 없는 미국 국가대표 육상 선수 에이미 멀린스는 어떻게 장애를 극복했냐는 사람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진짜 장애는 육체적 결함이 아닌, 장애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패배감일 수 있습니다.”

(옮겨온 글)

 

“폭발적인 창조력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는 실패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다. 모든 인간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도구의 하나는 자기 존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