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다른 시대, 같은 진리

3406 2022. 5. 5. 09:48

19세기 후반에 미국의 포목점에서 일하는 울워스라는 종업원이 있었다.

평소에는 장사가 잘되지 않다가도 ‘재고정리용 세일’을 하는 날은 사람들이 줄을 서는 모습을 보고 울워스는 생각했다.

‘평소에도 가격을 할인해서 팔면 장사가 더 잘되지 않을까?

물건을 파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데 주부들을 고용하면 인건비를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이 생각은 세계최초의 할인점 울워스(Wool Worth)를 만들었다.

 

그리고 울워스가 시작된 지 150년이 지나 일본에서도 누군가 비슷한 생각을 했다. 시마무라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직원들을 주부로 고용하고,

소품목을 대량 생산하며 원가를 낮췄다. 재고는 큰 폭으로 할인해 정리했다.

 

울워스와 똑같은 방법으로 시마무라는 급성장을 했고 최근 업계 1위인 유니클로를 제쳤다. 시대는 달라도 통용되는 진리는 분명히 있다.

 

오늘날에도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 동일한 부흥의 열기가 일어날 수 있다.

사도행전을 묵상하며 초대교회와 같은 뜨거운 부흥을 갈망합시다.

(김장환 목사 )

 

“진리는 계속 걸어 나간다. 아무 것도 그것을 멈추게 할 수 없다. (에밀 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