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고난

3406 2022. 5. 16. 10:16

동등

 

고난은 우리를 동등하게 해준다. 그것은 매우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 모두를 형제자매로 만들어 준다. 병실 신세를 졌던 사람들 중 대부분은 함께 병실을 사용했던 자들을 기억한다. 그들은 함께 고난을 나누었다.

비록 다시는 만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종종 그들은 이상하게도 서로에 대해 친밀감을 느낀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고통이 우리 모두를 동등하게 대하기 때문이다.

-엘스워스 칼라스의 [경험으로부터 배우기 위한 12가지 원리] 중에서-

 

성숙

 

고난은 우리를 성숙하게 만든다. 참된 신자로 만들어준다. 고난을 겪게 되면 자신의 것을 주장하지 않는다. 자신의 위치를 내려놓는다. 자신의 유익을 양보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유독 아픔을 겪고 있는 자들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성경 말씀은 가벼운 것이 아니다. 고난 안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삶이 사랑이다

 

전설

 

전설의 새 봉황은 인간 세상에 내려와 복을 전하다가 500년이 흘러 생명이 다하면 스스로 활활 타오르는 불구덩이로 뛰어든다. 그러고는 잿더미 속에서 부활한다. 새로 태어난 봉황은 이전보다 날개가 더 풍성하고 소리가 청아하며, 영혼이 고귀해진다.

-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위기를 경영하라.’에서

 

“고난보다 더 좋은 교훈은 없다. (비콘스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