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염려를 해체하라

3406 2022. 6. 15. 09:11

창의력개발 전문가인 에드워드 보노 박사는

‘염려’가 사람들의 창의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적이라고 말했다.

일상에서 불쑥불쑥 찾아오는 이 염려를 없애기 위해서는

‘객관적, 낙관적, 가정적, 가능, 비판적, 전략적’이라는 6가지 토대를 사용해

염려의 실체를 분석해야 한다고 했다.

 

다음은 에드워드 박사가 자신의 저서인 ‘6개의 생각하는 모자’에 소개한 염려로부터 탈출하는 6가지 질문이다.

 

1. 무엇이 분명한 사실인가?

2. 나는 그 사실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3. 실제로 일어날 일은 무엇인가?

4.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대처는 무엇인가?

5. 무엇이 원인인가?

6.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질문을 분석하면 대부분의 염려는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는 아주 작은 일들이라고 한다. 하물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더 세상의 문제로 염려할 필요가 없다.

 

눈앞에 아무리 큰 문제가 있더라도 그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믿고 바라볼 때 염려를 이겨낼 수 있다.

(김장환 목사)

 

성경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고 말씀했다. 이것이 염려를 해결하는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