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타고난 재능이 아닌 끝까지 해내는 힘이 천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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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5. 10:21
나는 아주 일찍부터 좋든 싫든 날마다 곡을 쓰는 습관을 길렀다. 좋은 날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날도 있지만 어쨌든 나는 날마다 하루를 충실히 보냈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곡을 쓴다. 길이 막히거나 다음번에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할 때면 나는 계속 뭐라도 쓰면서 작곡을 한다. 나에게는 그게 최선의 방법이다.
- 영화음악 거장 존 윌리엄스(아카데미상 5회, 그래미상 21회 수상 등)
천재는 영감이 떠올랐을 때 순식간에 걸작을 생산하는 사람이라고 상상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천재라고 일컬어지는 사람의 대부분이 엄격한 규칙을 지키고 피나는 노력을 하면서 살아간다.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끝까지 해내는 힘이 천재를 만든다.
(이토 모토시게,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 소리’에서 인용)
(옮겨온 글)
“천재란 노고를 겁내지 않는 초월적인 자질을 말한다. (칼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