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오히려 더 좋은 것

3406 2022. 8. 23. 11:04

더 불안한 것이 오히려 더 좋다

 

불안함이 곧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주는 원동력이다.

불안함을 삶의 동력으로 삶는 지혜, 불리한 환경을 유리한 조건으로 바꾸는 것은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다.

불안하면 할수록 동력이 생긴다. 더 불안한 것이 오히려 더 좋다.

더 많이 불안하면 그것을 헤쳐 나가기 위한 더 큰 에너지가 나온다.

- 박범신 작가

 

 

적당한 불안감을 느끼는 쪽이 본래의 실력을 발휘한다는 연구 조사가 많이 있다.

아인슈타인도 “불확실한 미래의 위협에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더 좋다”고 했고, 앤드류 그로브 인텔 회장 역시 “창조적 힘의 원동력은 불안이다. 그것은 불가능해 보이는 어렵고 힘든 일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고 불안 예찬론에 가세했다.

 

 

결핍이 곧 삶의 원동력이 된다

 

우리의 삶에도 진정한 의미에서의 아쉬움과 부족함이 있어야 한다.

아쉬움이 있어야 영혼이 눈을 뜨고 숨을 쉰다.

부족해야 지혜가 눈을 뜨고 마음이 진실해 진다.

진정한 결핍이 있어야 그것이 곧 삶의 원동력이 된다.

- 정호승,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에서

 

넘치는 것은 곧 스러짐을 의미한다.

아쉬움과 부족함, 결핍은 당장은 아파 보이지만 삶의 에너지를 불러온다.

겸손과 배려를 불러온다.

그러기에 아쉬움과 부족함은 나쁜 것,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적극 환영해야 할 대상이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