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참으라
한 우물을 파는 사람
네덜란드는 국토의 약 25%가 해면보다 낮은 나라이다.
그들은 정부기구 안에 수로청이라는 독립관청을 설치하고 바다를 메꾸어 육지를 만드는 공사를 추진했다. 그들은 사람의 힘으로 그 큰 하렘 호수를 메꾸어 육지로 만들기도 했다. 네덜란드 격언 중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하나님은 바다를 만들고, 네덜란드인은 육지를 만든다.”
그들의 끈기와 도전과 노력을 짐작케 하는 격언인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한 우물을 판다. 이삭이 계속해서 위협과 대치하면서도 우물을 판 것은 그의 용기와 도전, 그리고 신앙과 인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쉽게 물러서거나 포기하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다.
임종할 때 후회하는 세 가지
사람이란 임종 때가 되면 공통으로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한다.
첫째는 '좀 더 참지 못한 것'이다.
둘째는 '좀 더 베풀지 못한 것'이다. 어느 정도 베풀 수 있을 때 베풀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셋째는 '좀 더 즐겁게 살지 못한 것이다.
언제든지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었는데, 왜 쓸데없이 걱정하면서 자신도 괴롭히고 남도 괴롭혔는지 후회한다. 세 번째 것도 어떤 면에서 보면 참지 못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야고보서 5장 7절은 인내를 말씀하고 있다.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주님을 만나기까지 우리 가슴에 담아둔 얘기가 있는가? 그냥 가지고 주님 앞에까지 참고 가라, 그것이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는 일이다.’
“인내는 운명을 좌우한다.(켐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