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비난은 열등감에서 나온다 ​

3406 2022. 10. 12. 10:30

미국 뉴욕 5번 가에 있는 까르띠에 매장에 69캐럿짜리 명품 다이아몬드가 전시된 적이 있었다. 당시 까르띠에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몇 십억의 거금을 투자해 구입한 것이었다.

 

​다이아몬드가 전시되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그 다이아몬드를 구경하기 위해 모였다.

 

그 다이아몬드를 며칠 간 지키고 있던 경비원 ‘조(Joe W. Head)’는

다이아몬드를 구경하러 온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들이 말하던 다이아몬드에 대한 대부분의 이야기는 비난이었습니다.

‘쓸데없이 크기만 하잖아?’라고 말하는 부인도 있었고,

자신이 다이아몬드의 흠을 발견했다고 말하는 부인도 있었습니다.

또 우연히 지나가다 구경하러 온 것처럼 연기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로 우스웠던 것은 그들 대부분이 모조 다이아가 달린,

장신구나, 명품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아냐고요? 당연히 알 수 있습니다.

전 지금까지 수십 년간 보석관련 경비 업체에서 일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진 사람, 이룰 수 없는 것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 막연한 동경을 하거나 심한 비난을 한다.

자신 역시, 하나님이 창조하신 최고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구하면 주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가질 수 없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모든 열등감에서 벗어나는 게 지혜로운 일이다.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거부하면서도 받아들이는 것, 이런 행동은 오직 여자들만이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것이다. (짐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