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성실

3406 2022. 11. 23. 10:58

성실이 쌓이고 쌓여 위대함을 만든다

 

성실하라고 하는 건 너무 흔한 교훈이라 식상해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35년 동안 글을 써 오면서 내 재능을 믿기 보단 미련하도록 전력투구하는 성실을 믿으려고 했다. 작가는 하루 16시간의 노동을 해야만 독자들의 눈길을 책으로 돌릴 수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기운이 제일 센 사람이 아니라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이다.

- 조정래 작가, ‘시선’에서

 

조정래 선생은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을 쓰는 20년 동안 술을 한 번도 마시지 않았고 입산 승려처럼 사회와 절연하다시피 했고, 세 군데의 잡지와 신문에 연재하는 동안 원고가 늦어서 담당기자들의 전화를 받은 일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한다.

성실이 쌓이고 쌓여 위대함을 만든다.

 

 

성실함은 기본이고, 연습과 고통은 필수다

 

아무리 잘해도 개선할 가능성은 언제나 있다. 승자는 매우 열심히 노력한다. 열심히 하지 않고 최고가 될 수 있다는 말은 미신이다. 성실함은 기본이고, 연습과 고통은 필수다.

- 알래스테어 캠벨, ‘운명도 이기는 승자의 조건’에서.

 

‘스스로를 완성작으로 보지 않는 것이 혁신이다. 언제나 진행 중인 작품으로 보아야 한다. 자신의 방식을 스스로 파괴하면서 개선점을 찾는 것이 혁신이다. 즉, 혁신 가는 자신에 대해 파괴자가 되어야 한다.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 포스트 창시자)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