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

3406 2023. 6. 6. 11:28

 

영국 빅토리아여왕 시대의 목사요 시인인 로버트 브라우닝은 노래했다.

 

“인생의 첫 부분은 인생의 마지막을 위해 지어진 것

가장 좋은 그 부분은 아직 오지 않았네

우리의 때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네.”

 

 

그의 시를 애용했던 오스왈드 챔버스는 강조해서 말했다.

 

“어떤 여건 속에서도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20세기 터키의 시인 나짐 히크메트는 ‘진정한 여행’이란 시에서 노래했다.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이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리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