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인생

3406 2023. 7. 14. 11:01

인생에 있어 최단거리는 직선이 아니다

 

인생에 있어 두 점 사이의 최단거리는 직선이 아니다.

멀리 돌아갈수록 목적지에 더 빨리 도달한다.

직선이 두 점을 연결하는 최단 경로인 것은 맞지만

인생에 직선 코스란 없다.

꼬불꼬불한 역경의 길을 갈 때 우리는 더 단단해진다.

험한 길로 돌아가는 것이 나중에 보면

나 자신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최단 코스였음을 알게 된다.

- 곤도 노부유키 일본레이저 사장, ‘곤도의 결심’에서

 

가끔은 돌아가는 것이 빨리 가는 길이기도 하다.

내게 닥친 역경은 나를 연마하기 위한 숫돌일 경우가 많다.

고통과 슬픔을 많이 맛볼수록 사람은 더 성장한다.

길을 잃거나 좌절할수록 더 단단해진다.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기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라. 바보 같은 사람들이 뭐라 비웃든 간에...

-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남의 눈을 의식하면 자기를 잃게 된다.

한번뿐인 소중한 내 인생,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살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아깝다.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가야 한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