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지적은 사랑에서 나온다. ​

3406 2023. 7. 24. 09:54

 

지적이란 이타적인 행위이다.

누군가의 책임을 지적하는 것은 그 지적에 대해 비난과 원망을 들을

위험을 감수할 만큼 누군가를 진정으로 위하는 행동이다.

지적은 사랑의 기초가 된다.

- 패트릭 렌치오니, ‘무엇이 조직을 움직이는가’에서...

 

많은 리더들은 책임을 지적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임원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을 편하게 생각하는 CEO일수록

책임을 물어야 하는 상황이 오히려 더 적다고 한다.

잘못에 대한 지적은 조직뿐만 아니라

그 구성원을 위해서도 절대 필요하다.

잘못에 대한 지적을 회피하면 무능한 리더로 전락하게 된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먼저 기쁘게 해주어라

 

당신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더 폭넓고 더 큰 뭔가를 요구하거나, 믿거나, 얻기란 정말 어렵다.

- 메이건 스톤 말랄라펀드 대표

 

공자도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라 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야

멀리 있는 사람들이 찾아 모여든다는 가르침이다.

가까이 있어 소중함을 잊기 쉬운, 가족과 회사, 친구와

동료의 소중함을 알고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