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반대 의견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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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25. 11:21
나는 반대 의무라는 원칙을 모든 신입사원과 공유한다. 가장 직급이 낮은 사람이 최상급자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상급자에게 이게 당신의 임무고 가치라고 들었는데, 일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뽑는다.
- 빅터 호 (미국 핀테크 회사 파이브 스타즈 회장)
상사의 잘못된 의견에 반대를 표명할 수 있는 것은 권리를 넘어 의무가 되어야 한다.
매킨지에서는 모든 컨설턴트들에게 상사의 의견이 잘못되었거나 고객의 이익에 반한다고 생각할 때 반대의견을 제시해야할 의무를 부여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발언을 해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는 심리적 안전감이 필요하다.
자율결정권을 부여하면 스스로 알아서 일한다
인간은 자신이 통제권을 쥐고 있다고 생각할 때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성향이 있다. 자신감이 더 강해지고 역경도 더 빠른 속도로 이겨낸다. 자신을 통제한다고 믿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수할 확률도 훨씬 높다.
- 찰스 두히그, ‘1등의 습관’에서
아무리 작더라도 스스로 결정할 선택권을 갖고 있다고 확신할 때 자기 효능감이 커진다. 직접 결정할 수 있다는 생각이 사람들을 흥분시킨다.
다른 사람들의 의욕을 높이는 첫 단계는 스스로 결정권을 쥐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다.
통제가 아닌 자율이 이기게 되어있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