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오늘을 어떻게 맞이할지는 당신에게 달려있다

3406 2023. 9. 8. 10:05

오늘을 어떻게 맞이할지는 당신에게 달려있다.

하루를 가슴 짓누르는 부담으로 여길 수도, 설레는 약속처럼 느낄 수도 있다. 당신을 위한 날이 밝았다며 기뻐할 수도 있고, 씻지도 않은 채 기력도 없이 무덤덤하게 일과를 시작할 수도 있다.

오늘의 삶을 스스로 선택해본다.

- 엔젤름 그륀,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에서...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단 하루면 인간적인 모든 것을 멸망시킬 수 있고 다시 소생시킬 수도 있다.” 소포클레스 이야기이다.

 

찰리 채플린은 ‘웃음 없는 하루는 낭비한 하루다’라고 했다.

너무나도 소중한 오늘 하루 신나고 행복하게 맞이하기 바란다.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기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라. 바보 같은 사람들이 뭐라 비웃든 간에...

-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남의 눈을 의식하면 자기를 잃게 된다.

한번뿐인 소중한 내 인생,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살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아깝다.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가야 한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