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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간격지수

3406 2019. 6. 4. 11:06

실190601      권력 간격지수

 

권력 간격지수(Power distance index)는 네덜란드 사회학자 홉스테드가 비행기추락과 관련하여 사회문화적 배경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하고 내놓은 지수라고 한다.

위계질서, 권위를 중요하게 여기는가를 수치화 한 것인데 쉽게 말하면 기장이 틀린 결정을 했을 때 부기장이 아니다 싶을 때는 그것을 지적해줘야 하는데 그럴 수 없다는 것이다.

 PDI 측정결과 상위 5개국 순위는 1.브라질 2.한국 3.모로코 4.멕시코 5.필리핀 이었다.

 한국이 2위이다. 다시 한 번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는 부기장은 아니다 싶을 때도 기장한테 반박을 못한다는 것이다.

 이 순위는 놀랍게도 비행기 추락사고 순위와도 동일하다는데, 당연한 것 아닌가?

 

“권력은 부패하기 쉽고, 절대적인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액턴 영국/역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