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44

감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감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더불어 살 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람이 아니다. 기독교는 감사의 종교이다. 그래서 어거스틴(Augustin)은 고린도전서 13장 13절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말씀에 하나를 더 보탠다면 '감사'라는 단어를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미국의 신학자인 라인홀드 니버도 '믿음, 소망, 사랑에 감사도 추가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현대인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감사를 모르고, 만족을 모르는 것이다. 디모데후서 3장 1-5절에 말세의 도덕적 타락상태가 나타 날 텐데 그 타락 중에 하나가 '감사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였다. -고신일 목사의 ‘하나님의 뜻이니라’에서-

실로암 2023.12.15

감사하는 마음이 행운을 부른다

불평불만과 푸념을 일삼는 사람의 앞날은 어둡다. 반면 감사하는 사람의 앞날은 밝다. 감사를 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름다워지고, 그에 따라 운명이 밝게 열리기 때문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행운을 부르는 비결이다. - 이나모리 가즈오, ‘바위를 들어 올려라’에서 불평불만으로 가득찬 사람은 결코 세상의 주인으로 살아가지 못한다. 남이 나를 위해 뭔가 해주길 바라기 때문에 불평불만이 생기는 것이다.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사람은 결코 남이 해주기를 바라지도 않고, 주변 여건에 대해 불평불만하지 않는다. 대신 매사에 감사하며 살아간다. 매일 매순간을 감사하며 살아가기 ​ 내게 주어진 하루만이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왔다. - 이해인 수녀, ‘어떤 결심’ 중... ​ 마음이 많이 아플 때..

실로암 2023.06.24

감사는 축복의 통로

서양 격언에 “제일 가르치기 어려운 수학 문제는 우리가 받은 축복을 세어 보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는 것은 감사의 조건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감사를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감사를 깨닫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가? 교만한 마음, 남과 비교하기, 마음속 욕망 등이 감사를 깨닫지 못하게 한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감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첫째, 감사와 불평도 습관이다. 기왕이면 감사를 습관화해야 한다. 둘째, 많이 가진 자가 아니라 많이 깨닫는 자가 많이 감사하는 법이다. 셋째, 기도하면 감사가 더 넘치게 된다. 기도는 원망을 감사로 만드는 거룩한 과정이다. 넷째, 감사는 내 인생을 역전시켜 준다. 불평하면 불행이 평생 따르고 원망하면 원 없이 망하게 된..

실로암 2023.06.17

열등 의식이 나를 키웠다

나는 열등의식을 가지고 있었고 끊임없이 분발했다. 그리고 나는 분발이 필요했기 때문에 나 자신이 보잘 것 없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인 것으로 여겼었다. 다른 성악가들도 스스로를 그렇게 여긴다는 것을 나는 몰랐다. - 소프라노, Frieda Hempel 수많은 재능과 능력은 부족감에서 비롯되었다. ‘나를 죽이지 않는 역경은 나를 키운다’는 니체의 말처럼, 지나친 자조나 열등감에 빠지지 않는다면, 내가 아직 부족하고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는 것은 쉽게 자만하지 않고 탁월함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의욕상실에서 벗어나는 최상의 방법 시간이 없고 의욕상실에 시달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충고해 주고 싶은 것이 있으니, 매일 매일 가능한 한 많이 작은 기쁨들을 체험하고 더 크고 어려운 즐거움..

실로암 2023.04.10

감사는 기적을 일으킨다

1892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워너 솔맨은 미국이 자랑하는 화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 가운데 하나는 ‘Head of Christ’라는 예수님의 초상화다. 예수님의 모습이 담긴 그의 그림책은 1940년에만 500만부 이상이 인쇄되었고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그림으로 솔맨은 가장 인기 있는 화가가 되었다. 워너 솔맨이 이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 그는 1917년 결혼하고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중병에 걸렸다. 정밀 진단한 의사가 그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 “당신의 병명은 임파선 결핵입니다. 당신의 생명은 길어야 석 달 정도입니다.” 아주 젊은 나이에 청천벽력 같은 통고를 받았다. 이 말을 들은 워너 솔맨의 마음에는 심..

실로암 2023.03.20

거지로부터 얻은 교훈

스페인에 알폰소 12세라 불리는 선한 왕이 있었다. 어느 날 왕은 궁전의 시동들이 하나님께 식사 기도를 하지 않은 채 음식을 먹는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책망할 것을 결심하였다. 왕은 시동 모두를 향연에 초대하였다. 식탁은 모든 산해진미로 가득차 있었으며 소년들은 매우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그러나 그들 어느 누구도 식사 기도를 하지 않았다. 향연 중에 더럽고 누추한 옷을 입은 거지 하나가 들어 왔다. 그는 왕의 식탁에 앉아 맘껏 음식을 먹고 마셨다. 처음에 시동들은 경악했으며 왕이 곧 그를 쫓아내도록 명할 것을 기대하였다. 그러나 알폰소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식사를 끝낸 거지는 감사의 말 한 마디도 없이 일어나서 나갔다. 그러자 소년들은 더 이상 침묵을 지킬 수가 없었다. "얼마나 야비하고 천한 ..

실로암 2023.01.24

왜 감사해야 하나

어려움에 처한 후에야 감사할 일이 많음을 안다 감옥에 있다 나오면 작은 것에 감사하게 된다. 언제든지 원할 때 산책하고 길을 건너고 상점에 들어가 신문을 사고 말하고 싶을 때 말하고 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단순한 행위에... 자유로운 사람은 이런 것에 늘 감사하지 않는다. 사람은 속박을 당한 뒤에야 그런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 - 넬슨 만델라, ‘나 자신과의 대화’에서 ​ 사소한 일에 감사할 줄 알고 그 마음을 표현할 때 그 순간부터 인생은 천국이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소중한 것을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감사도 기술이다. 어려움을 주신 신께 감사해야 한단다.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나 자세는 문제를 ..

실로암 2023.01.23

감사는 축복의 통로

서양 격언에 “제일 가르치기 어려운 수학 문제는 우리가 받은 축복을 세어 보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는 것은 감사의 조건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감사를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감사를 깨닫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가? 교만한 마음, 남과 비교하기, 마음속 욕망 등이 감사를 깨닫지 못하게 한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감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가? 첫째, 감사와 불평도 습관이다. 기왕이면 감사를 습관화해야 한다. 둘째, 많이 가진 자가 아니라 많이 깨닫는 자가 많이 감사하는 법이다. 셋째, 기도하면 감사가 더 넘치게 된다. 기도는 원망을 감사로 만드는 거룩한 과정이다. 넷째, 감사는 내 인생을 역전시켜 준다. 불평하면 불행이 평생 따르고 원망하면 원 없이 망하게 된..

실로암 2023.01.21

왜 나에게?

“슬픈 일이 닥칠 때마다 사람들은 ‘오, 하필이면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는 것일까?’ 라고 말하지만 기쁜 일이 일어났을 때도 같은 질문을 하지 않는 한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 양광모 저(著) 「내 인생에 멘토가 되어 준 한마디」 (글과 생각, 2쪽) 길 위의 철학자라고 불리는 에릭 호퍼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산수는 우리에게 주어진 복을 헤아리는 것이다”고 했다. 감사의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헤아리고 늘 기뻐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흔히 고난과 어려움이 닥칠 때는 “왜 나에게?” 하며 울부짖는다. 그러나 주님의 복이 임할 때는 “왜 나에게?” 라는 감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영향력 있는 크리스찬 강연가인 존 메이슨(JohnMason)은 “자기가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실로암 2023.01.20

감사하는 마음을 구하라.

'17세기의 시인인 조지 허버트'는 이런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제게 너무나 많은 것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정말로 간절히 바라는 것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정말로 많은 것을 저에게 베푸셨지만 딱 한 가지 더, 감사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허버트'는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한 감사도, 하나님이 주셔야 가능하다는 겸손한 믿음이 있었다. 미국에는 또 감사에 대한 이런 속담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수학 문제를 아는가? 그것은 그동안 받은 감사의 개수를 세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정말로 너무나 많지만 정작 그것을 받은 사람들은 잊고 산다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속담이다. 받은 축복을 세다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넘치도록 풍성한지 알게..

실로암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