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겸손은 어렵지 않다

3406 2020. 10. 3. 09:45

겸손이란 내가 생각하는 것이 반드시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겸손,

​내가 가진 기준이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겸손,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모든 지식의 극히 일부분이라는 겸손,

내가 상처 입은 상황이 모두 상대방의 잘못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겸손이다.

- 딕 티비츠의 '용서의 기술'에서 -

 

​사람들은 세 가지 착각을 하며 산다. 자신이 남보다 잘 생겼다는 착각, 자신이 남보다 똑똑하다는 착각, 자신은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착각이다.

리쌍이 부른 노래 중에 '겸손은 힘들어'란 노래가 있다.

겸손이 힘든 이유는 바로 이 세 가지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딕 티비츠가 말한 것처럼,

자신이 지닌 생각, ​마음의 잣대를 조금만 달리 하면 겸손은 어렵지 않다. 남을 탓하기 전에 나를 돌아볼 수 있다면, 그리하여 자신의 생각을 바꿀 수 있다면 겸손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옮겨온 글)

 

“진정으로 위대한 인간의 첫 번째 시험은 겸손이다.(러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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