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습관적인 과오 8가지

3406 2020. 10. 15. 10:07

장자(莊子)가 말하는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8가지 과오(過誤)

 

1. 자기 할 일이 아닌데 덤비는 것은 '주착(做錯)'이라 한다.

2. 상대방이 청하지도 않았는데 의견을 말하는 것은 '망령(妄靈)' 이라 한다.

3.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말하는 것을'아첨(阿諂)'이라 한다.

4. 시비를 가리지 않고 마구 말을 하는 것을 '푼수(分數)'라고 한다.

5. 남의 단점을 말하기 좋아하는 것을 '참소(讒訴)'라 한다.

6. 남의 관계를 갈라놓는 것을 '이간(離間)질'이라 한다.

7. 나쁜 짓을 칭찬하여 사람을 타락시킴을 '간특(奸慝)'하다 한다.

8.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비위를 맞춰 상대방의 속셈을 뽑아보는 것을

'음흉( 陰凶)'하다 한다.

 

공자도 “과오를 범했으면 고치는 것을 싫어하지 말라”고 경고 했다. 자기가 과오를 범했다면 솔직하게 사과하고 고쳐야 한다. 그리고 동시에 같은 실수를 서너 번씩 저지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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