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직후 연합군은 굶주리고 집 없는 아이들을 모아 커다란 캠프 안에서 함께 살도록 했다. 거기서 아이들은 배불리 먹을 수 있었으며 보살핌도 받았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밤이면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모습들이었다.
심리학자가 한 가지 묘안을 생각해 냈다. 아이들이 침대 속에 들어간 후에 각자가 손에 쥐고 있을 빵을 한 조각씩 나누어주었다. 그것은 먹으라고 준 것이 아니라 그냥 손에 들고 있도록 준 것이다.
그런데 그 조그마한 빵 한 조각이 놀라운 효과를 가져 왔다. 아이들은 내일도 먹을 것이 있다는 안도감에서 평안히 잠들었던 것이다. 내일 먹을 것을 염려해야만 했던 아이들이 내일의 염려를 해결 받았기 때문이다.
(옮겨온 글)
성경은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태복음 6:34)”고 말씀했다.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라고 말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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