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세 사람의 친구

3406 2021. 9. 25. 10:09

런던 타임즈가 친구의 정의에 대해서 현상 모집을 한 일이 있었는데,

이 현상모집에서 당선된 1, 2, 3등의 대답이 참 재미있었다.

 

3등으로 당선된 대답은,

“친구란 기쁨을 더해 주고 슬픔을 나누는 자이다.”

기쁠 때 만나면 기쁨이 더 커지고, 슬플 때 만나면 슬픔이 반으로 감해지는 자, 기쁠 때에 만나면 내 기쁨을 함께하고 기쁨을 극대화해 주는 사람,

그가 바로 친구라는 것이다.

 

2등으로 당선된 것은

“친구란 한 보따리의 동전이다.”

그저 내 모든 사정을 다 이해하고 동정하는 바로 그가 친구인 것이다.

 

그리고 1등으로 당선된 대답은

“친구란 온 세상이 나에게서 떠날 때, 모두가 나를 버릴 때 내게로 오는 자가 진정한 친구이다”였다.

 

유대인의 격언 중에 ‘친구의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음식과 같은 친구’로 매일 빠져서는 안 되고,

둘째는 ‘약과 같은 친구’로 이따금 있어야만 하고,

셋째는 ‘병과 같은 친구’로서 이를 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세상의 친구들은 나를 버려도 예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그 예수님을 더 깊이 사랑합시다.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환경이 인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어떤 환경가운데서도 이웃(친구)을 사랑하고 이웃과 힘을 합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

'실로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절의 보답  (0) 2021.09.27
일상의 영웅들  (0) 2021.09.27
끝없는 사랑  (0) 2021.09.25
초단기 알바 160만명 사상 최대  (0) 2021.09.25
진정한 친구  (0)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