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타임즈가 친구의 정의에 대해서 현상 모집을 한 일이 있었는데,
이 현상모집에서 당선된 1, 2, 3등의 대답이 참 재미있었다.
3등으로 당선된 대답은,
“친구란 기쁨을 더해 주고 슬픔을 나누는 자이다.”
기쁠 때 만나면 기쁨이 더 커지고, 슬플 때 만나면 슬픔이 반으로 감해지는 자, 기쁠 때에 만나면 내 기쁨을 함께하고 기쁨을 극대화해 주는 사람,
그가 바로 친구라는 것이다.
2등으로 당선된 것은
“친구란 한 보따리의 동전이다.”
그저 내 모든 사정을 다 이해하고 동정하는 바로 그가 친구인 것이다.
그리고 1등으로 당선된 대답은
“친구란 온 세상이 나에게서 떠날 때, 모두가 나를 버릴 때 내게로 오는 자가 진정한 친구이다”였다.
유대인의 격언 중에 ‘친구의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음식과 같은 친구’로 매일 빠져서는 안 되고,
둘째는 ‘약과 같은 친구’로 이따금 있어야만 하고,
셋째는 ‘병과 같은 친구’로서 이를 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세상의 친구들은 나를 버려도 예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그 예수님을 더 깊이 사랑합시다.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환경이 인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어떤 환경가운데서도 이웃(친구)을 사랑하고 이웃과 힘을 합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