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 지나갈 수도 있는 약한 관계의 사람들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제공해주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이를 약한 관계 효과(Weak Link Effect)라고 한다. 낯선 사람 함부로 대하지 마라. 기회를 숨기고 오는 천사일지 모른다.”
이민규 저(著) 《생각의 각도》 (끌리는 책, 222쪽)
만남의 범위가 가족이나 친한 친구 정도인 사람이 많다. 이런 ‘강한 관계’에서는 대체로 정보와 인맥이 중첩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스쳐 가는 사람이나 낯선 사람과의 ‘약한 관계’가 다른 세계로 통하는 다리가 되거나 새로운 기회의 통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태도가 중요하다. 낯선 이에게 친절하고 약한 관계의 인연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변장한 천사일지도 모른다.
성경의 아브라함은 지나가는 평범한 나그네를 잘 대접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가 하나님과 천사였다. 그로 인해 아브라함은 크나큰 주의 복을 받는다.
그간 우리가 모르는 중에 하나님이 보내신 수많은 천사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그 만남에 대한 태도가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 ‘강한 관계’ 뿐만이 아니라 ‘약한 관계’에도 신실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이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13:2)”
(옮겨온 글)
“손님을 후대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이다.(이스라엘 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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