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의 국립 박물관에는 희망이라는 이름의 다이아몬드가 전시되어 있다. 푸른빛을 띤 다이아몬드 중에 가장 크고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진 이 다이아몬드는 포르투갈이라는 이름의 다이아몬드와 함께 짝을 이루어 있다. 포르투갈 다이아몬드는 희망보다 두 배나 커다란 크기의 다이아몬드이지만 박물관의 관람객들은 모두 푸른빛을 띠는 희망 다이아몬드에 더 커다란 관심을 보인다.
그러나 희망 다이아몬드가 이렇게 유명해질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이 띄고 있는 푸른빛보다도 가격 때문이었다. 워싱턴 국립 박물관의 관리인은 이 다이아몬드의 가격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
“사람들이 희망 다이아몬드의 가격에 대해서 많이들 묻곤 합니다. 그러나 이 다이아몬드는 앞으로 절대로 팔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가격을 매길 수가 없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미국에 속해 있으며,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복음의 가치는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복음이 될 것인지, 작은 유혹에도 쉽게 버릴 가치의 복음이 될 것인지는 모두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리스도의 희생이 서려있는 귀한 복음의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
(김장환 목사 )
“돈을 내고서 얻은 조언은 지나쳐 들은 조언보다 가치가 있다. (아일랜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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