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어리(鰯)는 물고기(魚) 변에 약할 약(弱)자를 붙여 표현할 정도로 한없이 나약한 물고기다. 그래서 그 무력함을 보완하기 위해 떼를 지어 몰려다닌다. 대형 물고기에게 습격을 당하면, 정어리 떼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인 양 집단을 유지한 채 이리저리 방향을 바꾸며 습격을 꾀한다.
- 마스다 무네아키,
‘지적자본론’에서.. 세상에서 가장 약한 정어리는 하나가 되어 포식자의 공격을 막아낸다. 정어리들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덩어리와 수만 마리가 동시에 지느러미를 퍼덕이는 강렬한 진동음은 포식자를 당황시키고 만다. 그렇다. 아무리 작은 것도 똘똘 뭉쳐 하나가 되면 더 크고 강한 것을 이길 수 있다. (옮겨온 글)
“승부의 세계에서는 이기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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