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하지 말라.
스스로를 자랑하는 자는 공이 없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자는 오래 가지 못한다. 이는 모두 발끝으로 오래 서 있으려는 것과 같다. - 노자..
잘난 것을 드러내지 마라.
매의 서있는 모습은 조는 것 같고, 범의 걸음은 병 든 듯한 지라, 이것이 바로 이들이 사람을 움켜쥐고 물어뜯는 수단이니라. 그러므로 군자는 총명을 나타내지 말며 재능을 뚜렷하게 하지 말지니, 그렇게 함으로써 큰일을 맡을 역량이 되느니라. - 채근담
공자도 유사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총명하고 생각이 뛰어나도 어리석은 듯함으로 지켜야 하고, 공덕이 천하를 덮더라도 겸용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한다. 용맹이 세상을 진동하더라도 겁내는 듯함으로 지켜 나가며, 부유함이 사해를 차지한다 하더라도 겸손함으로 지켜야 한다.” 위대한 사람이라 믿어주면 그들은 그것을 증명해준다.
(옮겨온 글)
“성공하더라도 결코 자랑하지 말라. 자랑은 멸망의 앞잡이며 교만한 정신은 몰락의 앞잡이니라. (러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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