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안목은 사람을 보는 눈이다.
눈으로 본다는 말은 두 가지 뜻이 있다.
겉모습을 본다는 뜻과 사물의 본질과 가치를 알아본다는 뜻이다.
겉모습은 시력으로 보고 본질과 가치는 안목으로 본다.
- 홍순민의《우리 궁궐 이야기》중에서 -
최고의 안목은 사람을 보는 눈이다.
겉 사람이 아닌 속사람을 보는 눈!
그 눈은 결코 하루아침에 열리지 않는다.
오랜 세월 갈고 닦아야 안목도 자라난다.
무엇보다 자기의 '속사람'을 튼실하게 잘 키워야 비로소 자란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좋은 것을 보는 눈
아동발달 분야의 권위자인 아놀드 게젤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어린이는 한 쌍의 눈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시각 세계를 가지고 태어나지는 않는다. 그 세계는 직접 만들어야 하고 그것은 자기만의 창조이다.”
눈은 가장 중요한 감각이다. 분별력을 주는 기관이다.
우리 인간에게 들어오는 정보의 80%는 눈을 통해 인지된다.
지금도 대부분 활자화된 언어에서 우리는 정보를 얻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가 삶을 좌우하게 된다.
세상에 추한 것이 많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좋은 것을 취사선택하여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것은 복이다.
(임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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