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내가 창작한 걸작품이지요. 이름은 ‘차드’라고 합니다. 귀엽죠?”
프랜시스 웰링턴 박사는 미소를 띠우며 안고 있던 한 아기를 기자들의 카메라 앞에 내밀었다.
“이게 도대체 사람입니까? 침팬치입니까?”
당혹한 기자들이 질문을 던지자 박사는 만족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말했다.
“차드는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반 원숭이 반 인간입니다. 인류의 과학은 여기까지 도달해 있지요.”
영국의 한 연구소에서는 극비리에 유전자 조작연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 ‘차드’라는 괴물은 거기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더구나 기막힌 사실은 이 괴물은 이미 두 번째 생명체며 첫 번째는 이미 벌써 12살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오늘도 잘난 인간들은 위험한 불장난을 계속 하고 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의 불장난 때문에 엄청난 재앙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은 깨닫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한때 유전자 조작으로 한 식물의 땅 위에서는 토마토가 땅 아래에서는 감자가 수확되는 마치 기적 같은 일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질서를 저버린 인간의 자기과시가 온 세계 사람들의 식탁을,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하나님은 인간의 교만으로 인해 인간을 심판할지도 모른다. 지금이 바로 믿는 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회개하고 겸손히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때이다. 당신은 하나님의 법칙을 무시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있지는 않는가? 겸손히 하나님께 나아오라.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천재는 강요한다고 해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원숭이는 억지로 시킨다고 해서 시의회의 의원이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토마스 섬머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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