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역경 속에서

3406 2023. 2. 2. 10:44

좌절감은 탁월함을 향해가고 있다는 징표다

 

눈에 보이는 발전이 없을 때 나타나는 좌절감은 탁월함을 향해 나가는 과정에서 필수불가결한 일이다.

좌절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니까.

탁월함은 좌절감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낸 사람들이 가는 길이다.

그러니 괴로워할 일이 아니다.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이다.

- 크리스토퍼 소머 (미국 체조 국가대표팀 코치)

 

탁월함을 추구하는 게 쉽다면 누구나 할 수 있을 거다.

탁월함의 길이 곧장 뻗은 직선일 리 없다.

우리가 실패하는 건 좌절감 때문이 아니라 조급함 때문이다.

조급해 하지 말고, 좌절감을 디딤돌 삼아 천천히 걸어가면

언젠가는 탁월함의 경지에 오르게 된다.

 

 

실패와 안개

 

‘실패는 승리를 가리고 있는 안개와 같다’ 이 문장에서 무엇이 느껴지는가?

안개는 해가 뜨면 곧 사라짐을 의미 한다. 흐릿함이 걷힌 후 보이는 찬란한 햇살! 더 반갑게 느껴진다.

우리의 실패도 곧 사라질 안개와 같다고 선포해 보라.

Stop stopping! 멈추는 것을 멈추고 계속 나아가라.

 

실패에 머물러 울지 말라.

지금은 흐릿하고 답답한 안개 속에 있어도 머지않아 동이 트면 모든 것은 선명해지고, 우리의 눈은 밝은 희망을 볼 거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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