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

 

기본적인 성품이 없다면 파멸로 향하게 된다.

 

성품은 우리가 평생 얼마나 많은 일을 이룰 수 있는지 결정한다. 아무리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도 다른 사람과 함께 협력하지 못하면 큰일을 할 수 없다. 모든 인간관계는 성품 때문에 잘 되기도 하고 깨지기도 한다. 리더의 성품에 결함이 있는 것을 알게 되면 사람들은 그 리더를 신뢰하지 않고 더 이상 따르지 않는다.

 

하버드의대 스티븐 버글래스 교수는 ‘성공 증후군’이라는 책에서 “엄청난 성취를 이뤘다 하더라도 그것을 지탱할 기본적인 성품이 없다면 파멸로 향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사회적으로 놀라운 성공을 거뒀지만 성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무너진 사례들을 연구한 버글래스 교수는 유능한 사람이 빠지는 네 가지 함정을 지적했다. 첫 번째 함정은 거만, 두 번째는 외로움, 세 번째는 파괴적인 모험, 네 번째는 간음이다.

 

성품은 말보다 더 크게 말한다.

 

​미국 교회 목회자인 앤디 스탠리 목사는 저서 ‘성품은 말보다 더 크게 말한다’에서 성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성품이야말로 당신의 참모습이다. 당신이 평생 얼마나 많은 일을 이룰지는 성품의 영향을 받는다. 당신이 남들이 알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도 성품으로 결정된다. 당신의 모든 인간관계는 성품 때문에 잘되기도 하고 깨지기도 한다.”

 

지금 나의 성품과 본성이 어떤 모습과 수준에 있는 것 같을까. 나의 성품을 보며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말할 것 같은가.

재능(capacity)보다 성품(character)이 더 중요하다. 능력(power)보다 인격(personality)이 더 우선이다. 재주(talent)보다 품성(tendency)이 더 소중하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