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는 높을수록 더욱 위태롭다.
도(道)란 높을수록 더욱 편하지만, 권세는 높을수록 더욱 위태롭다. (도고익안 道高益安, 세고익위 勢高益危) 혁혁한 권세를 가진 자리에 있으면, 몸을 망치는 날이 오게 마련이다.
-사기(김원중, ‘1일 1독’에서 인용)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은 권한이 커지는 것이 아니라 책임이 커진다는 것을 잘 아는 멋진 리더, 높은 자리는 더 많은 섬김을 받는 자리가 아니라 더 많이 섬겨야 하는 자리라는 것을 아는 참다운 리더가 그립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받는 네 가지 '권세'가 있다.
1.자유 - 양심, 율법,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자유.
2.명분 - 우리는 하나님의 후사(롬8:17)이고 기업(골1:12)이다.
3.담대함 - 절대자인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는 권세
4.고난 -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은 자녀를 성장시키기 위한 고난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확실하다면 이 네 가지 '권세'가 삶 속에 반드시 나타난다.
시간이 걸리기는 해도 반드시 나타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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