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을 잘 해야 핵심에 집중할 수 있다
내 일의 대부분은 거절하는 것이다.
10% 핵심에 집중하려면 나머지 90%를 거절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정성들여 만든 스시 한 점을 파는 상인이 아니라,
30가지 맛없는 음식을 내놓는 동네 분식집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10% 즐거운 일, 꼭 필요한 일, 핵심에 가까운 일에
집중하기 위해선 90%를 거절해야 한다.
- 임정민, ‘창업가의 일’에서
선택은 ‘Yes’가 아니라 ‘No’라고 말하는 것이다. 집중할 소수만 빼고 나머지 좋은 아이디어들을 눈물을 머금고(?) 버리는 것이다. 다 버리고 한 가지만 남길 때 최고의 작품을 남길 가능성이 커진다.
집중하는 것이 전략이다
버릴 것 다 버리고 남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전략이다
죽을힘을 다해 정보를 모으고, 죽을힘을 다해 궁리하며, 죽을힘을 다해 선택지를 찾아낸 다음, 그 온갖 선택지 중에서 99.99%를 제거하고 하나로 압축한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전부 다 하는 것은 전략이 아니다.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전략에서 략(略)은 생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온갖 정보를 모은 다음 그것을 분석해 쓸모없는 것이나
잡음 또는 곁가지를 철저히 제거하고 가장 굵은 줄기가 되는 부분,
나아가 그 속에 있는 급소를 찾아내는 것이 전략이라는 말이다.
전략은 선택과 집중이 아니라 포기와 집중이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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