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강함과 따뜻함 두 마리 토끼를 잡자

3406 2023. 7. 26. 10:43

기업은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그리고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는 경영을 하지 않으면 기업으로서 가치가 없다.

강함과 따뜻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이것이 바로 사장의 책무다.

왜냐하면 강하면서 따뜻한 회사가 직원들의 사기와 의욕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 곤도 노부유키 일본레이저 사장, ‘곤도의 결심’에서...

 

레이먼드 챈들러 소설 플레이 백(playback)에서 사립탐정인 필립 말로가 말한다.

“강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고, 마음이 따뜻하지 않으면 살아갈 자격이 없다” 강함과 따뜻함은 선택이 아닌, 둘 다 갖춰야 하는 필수품이다.

 

 

능수능란한 양손잡이 경영자가 되라

 

 

리더들은 두 가지 중요한 목표에 동등하게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먼저 리더는 최종 목적지, 즉 장기적 전략적 목표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동시에 단기적 과업에 조직의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

단기적 과업은 동기를 부여하고 생존을 보장한다.

- 데니스 퍼긴스, ‘어니스트 섀클턴 극한상황 리더십’에서

 

​이제 경영자는 한 손에는 단기적인 성과 창출을,

또 다른 손에는 장기적인 투자라는 과제를 쥐고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경영을 해야만 하는 시대이다.

단기성과를 놓치면 당장 생존이 위협받고,

장기적 투자를 놓치면 쇠퇴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개인과 기업 모두 양손잡이 경영이 필요하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