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고통스런 것들 중 하나는 자신감을 느끼는 사람은 어리석은 반면, 상상력과 이해력이 높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의심한다는 것이다.
- 버트란드 러셀
‘무능한 사람은 자신감이 넘치고 지혜로운 이들은 스스로를 의심한다. 무능한 사람일수록 자신감에 넘친다.’ 코넬대학 교수 더닝과 크루커가 그 같은 현상을 발견해, 이를 더닝 크루거 효과라고 한다. 자기 의심은 전진의 원동력이 된다.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기 때문이다.
(김인수, ‘뺄셈리더십’에서 인용)
위험을 감수하고 낯설음을 즐겨라
몰입에 도달하려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몰입에 도달하려면 거절당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고, 운동선수들이 몰입에 도달하려면 다칠 수도 있는 위험, 심지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 정신과 의사 네드 핼로웰
계속되는 네드 핼로웰의 이야기이다. “예술가는 평론가나 대중으로부터 비웃음을 사고 경멸당할 것을 감수하며 계속 밀어붙여야 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실패할 위험, 바보처럼 보일 위험, 고꾸라질 위험을 감수해야만 몰입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불확실성이야말로 현재에 빠져들게 만드는 특급 로켓이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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