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 헤브너라는 유명한 신학자는 헌신의 참된 의미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
“헌신은 85%로 만족할 수가 없다.”
이런 광경을 상상해보라.
한 남자나 한 여자가 자기 남편이나 자기 아내를 향해서
“여보, 내가 전체는 못 해도 85%는 당신을 향해서 성실할 게요.”라고 말한다면 이 말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85%라는 말에는 매우 중요한 전제가 있다.
15%는 성실하지 못하겠다는 말이다.
15%는 성실하지 못하겠다는 말에 만족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15%가 문제이고 그 15% 때문에 시험 든다.
헌신은 절대 85%일 수 없다.
헌신은 100%이다.
사랑이란 전체와 전체를 바꾸는 것이다.
85%와 15%의 결합이 아니라 100%와 100%를 바꾸는 것이다.
(옮겨온 글)
'실로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도한 헌신의 위험성 (0) | 2023.09.11 |
---|---|
단식·괴담·조작·재난… 쉰내 나는 레퍼토리의 헛발질 (1) | 2023.09.09 |
인생 비극은 실패가 아닌 현실안주에서 시작된다 (0) | 2023.09.09 |
아직 서로에게 배울 게 많다 (0) | 2023.09.08 |
오늘을 어떻게 맞이할지는 당신에게 달려있다 (0) | 2023.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