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무슨 불만이 있겠는가?

3406 2023. 10. 4. 11:33

공명심을 가진 사람에게는 언제나 기쁨이 없다.

교만한 사람에게는 영원히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없다.

 

 

어떤 유명한 목사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목회를 수십 년 하면서 깨달은 것은 교회 안에서

똑똑한 척하는 사람은 신앙생활에 기쁨이 없고

시험에 들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했다.

 

 

겸손한 사람에게는 감사 못 할 이유가 한 가지도 없으며,

불평할 이유 또한 한 가지도 없다

'나는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라고 생각을 해 보시라.

모두 감사와 찬송만 나올 것이다.

-작자 미상의 글 ‘겸손이라는 덕’에서-

 

 

사실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만한 자격과 능력이 없다.

생각하는 것이 죄요 말하는 것이 죄며 행하는 것이 온통 죄뿐인데

어떻게 죄인이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있겠는가?

 

 

넘치는 감사와 감격으로 죽기로 충성하라.

주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구원하시고 사랑하사 주님의 일을 맡기셨으니 그 은혜와 그 사랑을 받드는 마음으로.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