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이 어눌해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못하는 아이가 있었다.
아이를 위해서 부모님은 매일 아침 식사를 하며 토론을 했고,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도록 신문을 읽게 했다.
몇 년이 지나자 아이는 달변가가 됐고,
누구와 대화를 해도 상대방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다.
토론에서 국민들의 마음을 얻어
미국의 대통령이 됐던 케네디 대통령의 어린 시절 이야기이다.
러시아의 19살 먹은 한 청년이
인생을 제대로 살아갈 방법을 알고 싶어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밤마다 하루를 돌아보며 자신의 단점 9가지를 적고 고치려고 노력하던
청년은 뛰어난 글 솜씨와 인생을 깊게 성찰하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가장 먼저 썼던 글은 바로 일기였다.
세계적인 신학자 유진 피터슨은
많은 교회를 다니며 사람들의 모습에 큰 실망을 했다.
그러다 어느 날 이런 깨달음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사람들의 연약함은 부족함이 아니었습니다.
연약함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쓰임 받는 놀라운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처럼, 사람들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사랑으로 감싸줍시다.
/ 김장환 목사
'실로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민의 마음을 얻는 법? 이 夫婦처럼 하면 이긴다 (1) | 2023.10.20 |
---|---|
진정으로 강한 호랑이 (0) | 2023.10.20 |
'사회적''정치적' 남발되면 진보·발전 없다 (1) | 2023.10.19 |
70% 자리가 득위(得位)의 비결이다 (1) | 2023.10.19 |
불길을 피할 곳 (0) | 2023.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