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길은 크고 작은 오르내림이 따른다.
올라가기만 하는 일도 없고 내려가기만 하는 일도 없다.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동안 사람은 갈고 닦이고 연마된다.
인간은 비탄 속에서 인생의 깊이를 알게 되고
곤경에 처했을 때 비로소 세상의 참맛을 알게 된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에서
옛사람이 이르길 인생은 어려운 일과 좋은 일을 꼬아놓은 새끼 줄 같다고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나쁜 일도 철저히 좋은 일도 없다.
사람은 나쁘다고 생각할 때에는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게 되고,
좋다고만 생각할 때는 교만한 마음을 가지기 쉽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결핍을 즐겨라
그대의 지병은 무엇인가? 당신의 결핍은 무엇인가?
그것을 겸손함으로 감싸 안아라.
그때 비로소 당신의 지병과 약점은 장수와 성공의 장애가 아닌 비결이 된다.
나는 오늘도 마음에 쓴다.
‘병이 있는 사람이 장수하고,
약점이 많은 사람이 성공 한다’고.
- 김난도,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에서
“비어 있어야 채울 수 있다.
결핍은 희망을 품고 있는 가능성이다. (최준영, ‘결핍을 즐겨라’에서)”
가장 강력한 창의성의 동인은 결핍, 즉 모자람에서 온다.
결핍의식이 오히려 삶을 뜨겁게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원이 된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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