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보다 더 가진 것이 있는 사람은 사명자이다.
남보다 더 많이 배운 지식, 남보다 더 많이 소유한 재물, 남보다 더 좋은 건강, 남보다 더 많은 명예와 권세, 남보다 더 많은 은혜를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은 자랑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베풀어주라고 주신 것이다.
2. 남보다 많은 아픔과 고통을 경험한 사람은 사명자이다.
고통을 당해본 사람이 남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다. 병들어 본 사람이 병든 사람의 심정을 알 수 있고, 가난해 본 사람이 가난한 자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고, 자식을 잃어본 사람이 자식을 잃어버린 사람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아는 것”이다. 이런 경험을 하신 분들은 삶의 고통을 당한 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⓷ 마음속에 거룩한 부담감이 있는 사람은 사명자이다.
가난한 사람을 보면 마음이 아픈 사람은 구제의 사명자다. 아이들을 보면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교사의 사명자이다. 불신자를 보면 불쌍한 마음이 들고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전도의 사명자이다. 외국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나라와 민족에 대한 거룩한 부담이 있다면 선교사의 사명이 있는 것이다. 나라와 민족, 교회와 이웃을 생각할 때마다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은 중보기도의 사명자이다.
(옮겨온 글)
“인간은 밑에 있으면 동물이고, 중간에 있으면 시민이며, 꼭대기에 있으면 성인인데, 세상의 기후 조건은 꼭대기에 있으면 열매 맺기가 매우 힘들다. ( 비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