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곶자왈

3406 2020. 7. 1. 11:18

제주도에는 용암이 만든 신비한 숲, ‘곶자왈’이 있다.

제주도 전체 면적의 6.1%를 차지하는 곶자왈은 ‘곶’과 ‘자왈’의 합성어로 된 제주 고유어이다. 곶은 ‘숲’, 자왈은 ‘나무와 덩굴 따위가 마구 엉클어진 수풀’이란 뜻이며 표준어로는 ‘덤불’이다.

이 곶자왈은 땅속에 숨골이라는 크고 작은 동굴들이 있어서 비가 오면 땅 밑으로 물이 빠진다. 반면 가물었을 때는 아지랑이 같은 습기가 올라와 1년 365일 13~17도의 온도를 유지하며 울창한 숲을 유지한다.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고 더운 여름에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기에 많은 관광객이 신기해하며 곶자왈 숲길을 여행한다.

 

“저는 곶자왈을 방문할 때마다 “하나님! 저에게 곶자왈 같은 믿음을 부어 주소서! 주님 보시기에 꾸준하고 변함없는 믿음을 소유한 신실한 종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차진호 목사. 순복음서귀포교회)”

‘곶자왈’을 방문하는 사람들마다 아름다운 소망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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