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 비망록 8가지

1. 산다는 일은 음악을 듣는 것과 같아야 한다.

작은 생의 아픔 속에도 아름다움은 살아 있다. 삶이란 그 무언가의 기다림 속에서 오는 음악 같은 행복 삶의 자세는 실내악을 듣는 관객이어야 하는 것이다.

2. 시간을 낭비하는 삶은 위험한 생존법이다.

시간 속에는 삶의 지혜가 무진장 잠겨 있는 것이다. 성장할 수 있는 삶은 노력함 속에 잉태한다. 삶의 가치는 최선 속에 있는 영원한 진리인 것이다.

3. 사람은 강하고 높아질수록 낮음을 배워야 한다.

강자가 된 사람은 쉽게 자신을 망각하게 된다. 강한 사람일수록 적을 많이 만들게 되는 것이다. 진정한 강자란 강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4. 사람은 고난이 깊을수록 철학을 깊이 깨우친다

시행착오 속에서 더욱 삶의 가치를 깨닫는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가치는 없는 것이다. 고난 깊은 사람은 결코 인생을 헛되게 살지 않는다.

5. 부자와 가난은 한 겹의 차이밖에 없다.

가난한 자는 부자를 통하여 의지를 갖는다. 부자는 가난한 자를 통해 자신을 발견한다. 부자란 가난한 자를 잘 지킴 속에 유지가 되는 것이다.

6. 인생을 살아가는 일은 전쟁이다.

그러나 삶을 위해 투쟁하는 행복한 싸움이다. 산다는 것은 의문이요. 답변을 듣는 것. 승자되는 삶이란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

7. 강자일수록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산다.

강자의 그늘 속엔 언제나 약자가 칼을 간다, 강자의 정면 속에 또 다른 강자가 도전한다. 현명한 사람은 강할 수 있는 지혜를 깨닫는다.

8. 고난이 깊은 사람일수록 인생의 참맛을 안다.

산다는 것은 자신을 비우는 일이다. 완전한 것은 이 세상에서는 없는 것.

노력함 속에 중요한 삶의 진리가 있는 것이다.

(일상의 작은 쉼표 #오늘의 쉼표)

 

“매일 저녁 우리는 죽으며, 매일 아침 우리는 새롭게 태어난다. 매일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산다. (영)”